iM금융그룹이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 평화의공원에서 열린 ‘2025 글로벌 6K 마라톤’ 메인 후원사로 참여하며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섰다.‘글로벌 6K 마라톤’은 아프리카 아동들이 매일 깨끗한 물을 얻기 위해 걷는 평균 거리인 6km를 함께 걸으며 식수와 위생 개선 기금을 모으는 국제 캠페인이다.이번 행사에서 iM금융그룹은 임직원 100여 명이 직접 마라톤에 참여하며 뜻을 함께했다. 또 ‘iM 기부쿠폰 인증 이벤트’와 iM뱅크·iM증권 체험 부스를 운영해,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기부의 의미를 나누고 금융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현장에는 5000여 명의 시민과 참가자들이 함께했으며, iM금융의 체험 부스는 마라톤 참여 외에도 기부와 금융을 연결하는 실천형 공간으로 관심을 모았다.이번 마라톤은 서울을 시작으로 ▲창원(9월 20일) ▲전주(10월 18일) ▲대구(10월 25일) ▲대전(11월 8일) ▲고양(11월 15일)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릴레이로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비 전액은 개발도상국의 식수·위생 개선을 위한 월드비전 프로젝트에 사용된다.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은 “후원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아이들의 삶을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