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가 지난 23일 경북대학교에서 경북대학교, 대경ICT산업협회와 함께 ‘정보보호 및 ICT 분야 워킹그룹을 통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빠르게 진화하는 ICT 산업 환경 속에서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보보호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정보보호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ICT 산업 동향 공유 및 기술교류 워킹그룹 운영 ▲정보보호 산업 전문 인력 양성 ▲기업 육성 및 산업 기반 조성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iM뱅크는 디지털 금융 환경에서 날로 중요해지는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금융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는 데 협력의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이다.허영우 경북대 총장은 “우수한 연구 인프라와 인재를 기반으로 산업 현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으며 최종태 회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ICT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이광원 iM뱅크 CISO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인재·산업이 유기적으로 순환하는 건강한 정보보호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