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가 28일 오후 5시 30분,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 야외무대에서 '매마토 문화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6월 공연은 ‘HOT한 여름, COOL한 콘서트’를 부제로 열리며 이국적인 하와이안 훌라춤과 박진감 넘치는 칵테일 쇼로 시작해 7인조 여성 라틴 밴드 ‘큐바니즘’의 열정적인 무대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날씨 속에서도 잠시나마 시원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롭고 이색적인 공연을 준비했다”며 “김광석길의 감성과 어우러지는 매마토 문화공연과 함께 문화도 즐기고 여름의 열기도 식혀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마토 문화공연은 7월 휴식기를 갖고 다음 공연은 8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