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 경북협의회 및 시·군협의회장을 비롯한 22명과 전남도 회장, 광주시 회장 등 모두 37명이 지난 20일 울릉도를 찾아 자매결연을 맺고 독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는 등 영·호남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이들은 울릉군복지회관에서 영호남 지역 간 문화,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력을 통해 동서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범 도민 집중 홍보 활동도 벌이기로 하는 영호남간 우호증진에 힘을 모으며 새마을지도자 상호 간 정보교환 및 유대 강화를 위한 영·호남 자매결연을 맺었다.영·호남 새마을 지도자들은 남한권 울릉군수와 이상식 의장을 방문해 면담하고 영호남의 화합을 위해 상징적인 의미가 담긴 곳, 울릉도에서 자매결연과 독도지킴이 발대식을 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양쪽 새마을 지도자들은 독도지킴이 발대식에서 ‘독도를 가슴에 품고, 대한민국을 세계로’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우리 땅 독도야 사랑해’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는 하나‘ ’독도는 우리 땅 영호남은 한마음‘ 등이라고 쓴 피켓을 들고 독도 수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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