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심을 가로지르는 신천변이 본격적인 여름 피서지로 다시 태어난다.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국내 최초 하천변 워터파크형 야외 물놀이 시설인 ‘신천 물놀이장’을 오는 7월 12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8월 24일까지 총 44일간 운영된다.지난해 첫 선을 보인 이 시설은 개장 두 달 만에 4만2000여 명의 시민이 찾을 만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목표로 시설 점검과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장을 앞두고 있다.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1시간 연장한 오후 7시까지다. 입장료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유아·어린이는 3000원이다.특히 올해는 인터넷 사전 예매 시스템을 도입해 현장 대기 시간을 줄였다. 7월 1일부터 신천 물놀이장 홈페이지에서 웹과 모바일로 예매할 수 있다. 당일 현장 입장권은 예매 없이 발권 가능하다.동시 수용 인원도 지난해보다 100명 늘어난 1100명으로 확대됐으며 그늘 쉼터와 푸드트럭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췄다. 안전 강화를 위해 수상안전요원 25명을 포함한 총 57명의 운영 인력이 배치된다.문기봉 공단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며 “도심 한복판에서 즐기는 특별한 물놀이로 시민들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