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진에어가 항공 여행을 보다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스마트 여행 꿀팁 5가지’를 소개했다.항공권 예매부터 수하물 준비, 공항 도착까지 실속 있는 정보로 구성된 이 팁은 여행객들이 보다 여유롭고 즐거운 항공 여정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선호 좌석 미리 확보…“좌석 선택도 여행의 일부”진에어는 항공권 예매 단계에서 선호 좌석을 미리 지정할 수 있는 사전 좌석 구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간이 넓은 비상구 좌석이나 창가 좌석 등을 선택하면 장거리 비행에서도 편안함과 경치를 모두 잡을 수 있다.특히 한국~일본 노선의 경우, 운항 방향 기준 창측 좌석에서는 후지산과 해안선을 감상할 수 있어 인기다. 사전 좌석 구매는 출발 24시간 전까지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항공권 구매 시 여행자보험 가입도 ‘한 번에’진에어는 항공권 예매와 동시에 여행자보험 가입도 가능한 간편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복잡한 절차 없이 질병, 사고, 수하물 손상 등 다양한 변수에 대비할 수 있다. 한국~일본 2박 3일 일정의 표준형 보험 상품은 1만 원 초반대 가격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모바일 체크인 활용…공항 대기시간 최소화공항에서 줄 서는 시간을 줄이고 싶다면 모바일 체크인을 활용하는 것이 유용하다. 진에어 모바일 체크인은 출발 24시간 전부터 가능하며, 위탁 수하물이 없는 승객은 곧장 출국장으로 이동해 보안검색과 출국심사를 마칠 수 있다.다만, 유소아 동반 승객이나 괌·중국 본토 노선 등 일부는 셀프 체크인이 제한된다. 국내선은 출발 30분 전, 국제선은 1시간 30분 전까지 체크인을 완료해야 한다.◆ 수하물 규정 미리 확인…출발 전 혼란 줄여여행 당일 공항에서 수하물 규정을 몰라 당황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진에어는 안전한 운항을 위해 수하물 기준을 엄격히 적용하고 있으며, 전자담배·보조배터리 등은 기내에 반드시 소지해야 한다.무료 위탁 수하물은 기본 15kg이며, 괌 노선은 23kg 2개까지 허용된다. 기내 수하물은 10kg(일부 노선 12kg)까지, 크기는 세 변의 합이 115cm 이하여야 한다.◆ 공항엔 여유 있게 도착…탑승 마감 시간 확인 필수탑승 마감 시간에 임박해 공항에 도착하는 일은 종종 비행기 탑승 실패로 이어진다. 진에어는 정시 출발을 위해 국제선은 출발 50분 전, 국내선은 30분 전까지 수속을 마칠 것을 당부하고 있다. 탑승 게이트에는 항공기 출발 10분 전까지 도착해야 한다.진에어 관계자는 “여권, 비자, 항공권 등 필수 서류를 미리 점검하고 충분한 시간 여유를 가지면 보다 편안한 여행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리한 항공 여행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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