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달 30일 민선 8기 3주년을 앞두고 공약사업 및 지역 현안 등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함께 역동적인 군정 추진을 위해 지역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이남철 고령군수는 업무 추진 부서 관계자와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장 곳곳을 직접 체크하며 진행 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후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철저한 관리·감독을 지시했다. 
 
또한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예산이 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주문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실어주기를 당부했다. 이번 방문 대상지는 주민의 일상과 삶의 질 개선에 직결되는 건강가족센터 조성사업과 다산면 다끼나눔 어울림센터 및 평리리 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 노인복지센터 건립사업을 비롯해 청년인구 유입과 정착에 기여할 정주인프라 구축의 핵심사업인 청년복합귀농타운 조성사업과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사업 현장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