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가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식에서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이 ‘복지행정경영’ 부문 최고 경영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올해 13회를 맞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TV조선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동반성장위원회, 교육위원회 등이 후원해 미래혁신경영 등 20개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경영 선진화와 발전에 기여한 최고 경영자의 리더십 사례를 알리기 위해 선정한다. 이번 수상은 중구가 추진해온 세대별 맞춤형 복지, 골목 경제와 연계한 생활 밀착형 돌봄 체계, 주민 체감도를 높이는 선도형 복지모델 구축에 관한 우수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는 작지만 강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늘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 고민해왔다”며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주민복지를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촘촘하고 섬세한 복지 행정을 통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중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