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제23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 & 투자포럼 2025(이하 인터비즈)’에서 선보인 차세대 바이오 기술에 국내외 업계의 이목이 집중됐다.올해 인터비즈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열렸으며 제약·바이오기업, 투자기관, 지자체 등 약 670개 기관에서 2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의 바이오헬스 기술거래 행사답게 민간 주도의 기술사업화 협력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케이메디허브는 이번 행사에서 ▲신규기전 항암제 및 항생제 ▲경구용 당뇨병성 망막증 치료제 ▲대사질환 치료 조성물 ▲건선 및 골질환 치료제 ▲피부미용 기능성 조성물 ▲비효소적 마이크로니들 기반 연속혈당 측정 시스템 등 총 11종의 기술을 출품했다.행사 기간 동안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 24개사와 총 32건의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했으며 특히 신규기전 항암제와 항생제는 높은 효능과 차별화된 작용기전으로 현장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기술 상담을 발판 삼아 후속 미팅과 기술이전 계약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기술개발에 그치지 않고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산업계와 소통하고 있다”며 “이번 인터비즈를 계기로 협력 기반을 강화해 ‘스킬업(Skill-up)’에서 ‘스케일업(Scale-up)’으로 도약하는 전주기 성장 지원을 통해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터비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바이오헬스 산업 기술거래 행사로, 제약·바이오헬스 분야 기업과 벤처·스타트업, 대학, 병원, 공공기관 등이 대거 참여하는 민간 주도 기술사업화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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