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가 지난 11일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임원 및 부·점장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하반기 경영 방침을 전사적으로 공유했다.이번 회의는 상반기 경영 성과를 돌아보고 하반기 주요 전략과 실행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는 이시철 경북대 교학부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하반기 중점 추진과제 발표, 지역별 영업 전략 공유 등 실질적인 실행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iM뱅크는 올 초 ‘질적 성장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경영목표로 설정하고 전사적 전략을 추진해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상반기 주요 경영지표를 통해 그 전략이 효과적으로 작동했음을 재확인했으며, 하반기에는 이를 구체적인 성과로 연결해나갈 계획이다.특히 iM뱅크는 충당금 부담 완화와 여신 포트폴리오의 질적 재편, 자산 리밸런싱을 통해 건전성을 강화하는 한편 자본비율도 안정적으로 끌어올리며 내실 있는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연초 이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iM금융그룹의 주가 역시 이러한 경영 성과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 반응을 반영하고 있다는 평가다.황병우 은행장은 “2024년이 변화와 전환의 해였다면 2025년은 성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돼야 한다”며 “하반기에는 상반기의 성과를 발판삼아 하반기에는 보다 탄탄하고 세밀한 실행을 통해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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