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는 지난 10일 김천 탑웨딩타운에서 여영각 제15대 신임 지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공원식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북도지부 회장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여 신임 지회장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선배 회장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배낙호 시장은 “여영각 신임 지회장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신임 회장님의 오랜 경륜과 훌륭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가 재도약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김천시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민 계몽, 사회정화 활동을 주요 목표로 하는 법정단체로 전국 각 지역에서 다양한 시민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김천시지회는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 청소년 교육활동,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통해 건전한 시민사회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