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학교 (총장 최성해)는 13일 학생과 교직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등록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물기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의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3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동양대학교는 2009년부터 3년째 등록금을 동결했다. 대학운영 기본경비 증가와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필수적인 투자수요 증가로 등록금을 올릴 수밖에 없는 환경이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의 고통을 함께 분담하고, 연초부터 소비자 물가 상승, 구제역 파동에 따른 농촌경제 악화 등을 고려하고 서민물가 안정에 힘쓰겠다는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 최성해 총장은 “2009년부터 등록금을 동결했기 때문에 등록금 인상이 절실한 상황이지만 경제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고 했다. 또 “부족한 예산은 소모성 사업 축소와 경상비 절감을 통해 보완할 계획이며. 대학역량강화사업과 발전기금 조성을 통해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은 적극 추진하고, 특히 장학금은 예년에 비해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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