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그룹이 굿네이버스,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라오스 현지에서 교육환경 개선 및 스포츠 문화 지원 등 다양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iM금융그룹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의 일환으로 라오스 비엔티안에 위치한 피알랏 초등학교에서 열린 ‘단비행복한학교’ 전달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진행됐다.한국부동산원, 굿네이버스 라오스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 이번 사업은 현지 아동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목표로 도서관 건립, 도서·체육용품·간식·디지털 기기 등을 지원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특히 이날 전달식에서는 단순 지원을 넘어 ‘장난감 만들기’ 놀이 활동과 나무 심기 등의 ESG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또 iM금융그룹은 한-라 수교 30주년 및 라오스 건국 50주년을 기념해 주라오스 대한민국 대사관이 주최하는 ‘2025 대사배 야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금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선수단 유니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iM금융그룹은 라오스 현지와의 인연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폰시누완초등학교, 깽빠냥초등학교 등을 찾아 신체검사를 위한 교육 용품 및 간식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글로벌 이웃사랑을 실천했다.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사업은 여러 기관의 협력을 통해 완성된 소중한 결실로 라오스 지역 아동들에게 건강한 성장을 돕고 스포츠 문화 발전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지역의 미래세대를 위한 ESG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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