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제20회 2025 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ESG 경영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환경대상’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가 후원하고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하는 시상으로 2005년 제정 이후 올해로 20회를 맞았다.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각 분야의 지속 가능한 혁신 활동을 장려하는 것이 목적이다.이번 수상은 ESG 경영 연계 친환경 전략 체계 수립과 온실가스 감축 노력, 환경오염 배출 관리, 생물다양성 확대 등에서의 성과가 인정받은 결과다.특히 가스공사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이행을 위한 친환경 천연가스 산업 선도 ▲민간 협력 기반의 에너지 효율 개선 ▲LNG 냉열·벙커링 기술 활용 등을 통해 ESG 경영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가스공사는 그간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이라는 본연의 임무 수행 과정에서도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펼쳐 왔다. 친환경·고효율 설비 도입, 운영 방식 개선, 탄소중립 이행 로드맵 마련 등 다방면의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가스공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온실가스 감축과 환경 오염원 관리 노력의 결실로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 나서며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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