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가 학생들의 재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21일 북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해부터 관내 4개 초등학교 77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올해도 지난 18일 북대구초를 시작으로 9월까지 3개교 630여 명이 교육에 참여한다.교육은 행정안전부 지정 어린이 안전교육 전문기관이 맡아 진행하며 자전거·물놀이 안전, 소화기 화재진압, 심폐소생술(CPR) 등 생활 속 다양한 위기 상황을 체험 중심으로 구성했다.특히 VR(가상현실)을 1인 1기기 방식으로 활용해 몰입도를 높이고 소화기 및 CPR 시뮬레이터를 통해 실전 대응능력을 키우도록 했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생활 속 재난 상황을 실감 나게 체험하며 기본 행동 하나가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점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VR 기반 안전교육이 학생들의 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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