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죽변면(한만근 면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폭염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시가지 유동 인구 밀집 지역과 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요 간선도로를 중점으로 도로 살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죽변면은 지난 2일부터 8월 31일까지 16톤 살수 차량 2대를 투입해 아침 9시부터 오전 3회 오후 3회 살수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만근 죽변면장은 "살수 작업은 폭염으로 달궈진 아스팔트 도로에서 올라오는 복사열을 차가운 물로 식혀줄 뿐만 아니라 도로 위의 먼지를 씻어내 대기의 질 또한 높이는 효과가 있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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