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7.2㎜ 두께의 LED 모니터(E2290V)를 17일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풀HD 해상도를 지원하며, 1000만대1의 명암비를 구현한다. LED 그린에너지세이빙 기술도 탑재, 기존 냉음극형광등(CCFL) 방식의 LCD 모니터 대비 전력 소모량을 최대 40%까지 낮췄다.
아울러 뒷면을 메탈 소재로 처리하는 등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했다.
이태권 LG전자 한국HE마케팅팀장 상무는 "올해 국내 LED 모니터 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초슬림 디자인 제품으로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42만원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