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대한민국에는 ‘극우’는 존재하지 않고, 오히려 ‘극좌’가 존재한다고 믿는다. 우리 사회에서 흔히 ‘극우’라 불리는 사람들은 사실 나라와 국민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애국자들이다. 그러나 좌파와 극좌 세력은 이들을 ‘극우’로 낙인찍어 왔다. 그들은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 우파 진영을 분열시키고, 국민 사이의 갈등을 조장하며 정치적 이익을 취하려 했다.‘극우’라는 용어는 좌파 진영이 전략적으로 만들어낸 정치적 프레임일 뿐이다. 보수와 애국 세력을 무책임하고 위험한 집단으로 몰아가면서, 국민들로 하여금 이들을 두려워하거나 기피하게 만드는 도구로 활용돼 왔다. 그 결과 나라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시민들은 목소리를 내는 데 주저하게 되었고, 보수 우파 진영 내부에서도 자기검열이 만연한 현실이 되었다.이는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국가 안보와 경제를 걱정하며, 역사와 전통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은 결코 비난받을 가치가 아니다. 오히려 이러한 정신이야말로 나라를 바로 세우고, 미래 세대를 위해 책임을 다하는 올바른 길이다.문제는 좌파와 극좌 세력이 만들어낸 ‘극우 프레임’이 보수 진영 내부에까지 침투했다는 점이다.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이 프레임은 강력한 정치적 무기로 작용했고, 일부 국민의힘 국회의원들과 당원들조차 같은 당 동료나 애국 시민에게 ‘극우’라는 낙인을 찍는 사태가 벌어졌다. 특히 사전투표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이들과 태극기 집회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비이성적인 집단으로 매도하며, 보수 진영 내부의 다양한 목소리를 억누르고 단합을 저해하는 모습으로 이어졌다.이제는 국민들이 이러한 정치적 술수를 분별해야 한다. 자유민주주의 체제, 시장경제, 법치주의, 국가 안보를 지키는 일은 특정 세력의 책임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애국심은 결코 한쪽 진영의 전유물이 될 수 없으며,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을 ‘극우’라 매도하는 행태는 반드시 사라져야 한다.필자는 간절히 바란다. 대한민국이 더 이상 허울뿐인 프레임 싸움에 휘둘리지 않고, 국익과 국민의 행복을 위해 서로 논의하고 협력하는 상생의 정치로 나아가기를 말이다. 보수와 진보라는 이름으로 서로를 적대시하는 시대는 이제 끝내야 한다. 국민 모두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상생의 길을 열어야 한다.진정한 애국자는 결코 ‘극우’가 아니다. 그들은 자유대한민국을 사랑하며, 후손에게 더 나은 나라를 물려주기 위해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의 헌신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현명한 선택으로 분열을 넘어 상생하는 정신으로 단합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야 할 때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