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스마트폰 '갤럭시S'로 제작한 단편영화 '우유시대'가 지난달 초 개봉 이후 갤럭시탭 마이크로사이트(http://www.tabtaxi.com) 등에서 내려받기 350만건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영화 '방자전', '음란서생' 등을 만든 김대우 감독이 제작했다. 배우 최다니엘과 민효린이 출연한 로맨틱 코미디다. 케이블TV 영화채널 OCN과 슈퍼액션에서 4회에 걸쳐 상영됐다. 유튜브, 다음 tv팟 등 온라인에서도 공개됐다. 김대우 감독은 "갤럭시S를 진공 비닐팩에 넣어 수중 촬영을 시도했는데, 전문장비 못지 않은 영상이 나왔다"며 "앞으로도 스마트기기를 통해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탭 마이크로사이트 외에 삼성앱스(http://www.samsungapps.com)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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