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늦은 여름휴가를 준비 중인 여행객을 위해 특별한 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4일 오전 10시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8월 월간 티웨이’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대상은 김포·청주·대구·광주발 제주 노선을 포함한 국내선과, 일본·동남아·호주·미주·유럽 등 국제선 전 노선이다. 탑승 기간은 4일부터 10월 25일까지며 노선별로 일부 제외 기간이 있다.구독형 멤버십 서비스인 ‘티웨이플러스’ 회원은 하루 앞서 4일 오전 10시부터 선행 예약이 가능하며 일반 고객은 5일 오전 10시부터 참여할 수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선착순 한정 초특가 운임이 눈에 띈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인천나트랑 10만 원 △제주싱가포르 12만6400원 △인천로마·밴쿠버 각각 28만6900원 △인천바르셀로나 38만6900원 등이다. 특히 다낭, 시드니, 바르셀로나 등 인기 노선도 포함돼 있어 실속 있는 해외여행 수요층을 공략할 계획이다.초특가를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월간티웨이’를 입력하면 노선별로 최대 20%까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유럽은 최대 7%, 미주·호주 노선은 10%, 일본은 20%까지 할인된다. 여기에 국제선 20만 원 이상 결제 시 1만 원 즉시 할인 쿠폰도 중복 적용 가능하다.티웨이항공은 “장마와 폭염 속에서도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앵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합리적인 운임과 다양한 혜택으로 보다 많은 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행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