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성건동 서라벌봉사단 자비실천회는 지난 2일 성건동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한 이불 5채를 기탁했다.서라벌봉사단은 매월 첫번째 주를 봉사하는 날로 정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라벌봉사단 자비실천회 회원들은 “소외된 이웃들이 이불을 덮고 잠시나마 시름을 잊고 편안한 휴식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장세용 성건동장은 “서로의 온기를 나누며 살아가는 공동체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봉사단의 기부 문화가 경주 전역에 퍼져 나가, 희망을 피울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