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총장 허영우)가 ‘2025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인센티브 164억74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국립대 중 최대 사업비인 총 273억3200만원을 받게 된다.    특히 ‘교육혁신성과’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으며 교육 혁신 역량을 인정받았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정부재정지원사업으로 대학이 자율적 혁신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균형발전의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경북대는 ▲계열 구분 없는 통합모집 시행 ▲전공자율선택제의 안정적 운영 ▲디딤돌 수업을 통한 전공탐색 기회 제공 등 유연한 학사제도 정착을 통해 학생의 교육 선택권을 확대하고, 중도탈락 방지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모듈형 교육과정의 정량 성과 도출 ▲학생 주도 진로설계 수업 ▲실전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교육성과의 구체적 환류 기반을 구축한 점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허영우 경북대 총장은 “경북대가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실질적인 혁신을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컬대학30 사업과 RISE 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지역 혁신을 견인하고 국가 전략에 기여하는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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