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가 14일 오후 대구스케일업허브(DASH)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대구특구 글로벌 기술사업화 네트워크’를 열고 지역 딥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에 나선다.이 네트워크는 국가별·산업별 맞춤형 진출 전략, 협력모델, 시장정보를 공유해 대구연구개발특구 유망 기업과 연구소기업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미국 워싱턴 D.C.에서 설립돼 국내 기업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유)루시케코리아, 과기정통부 산하 비영리 재단으로 2962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 GDIN이 참여해 해외 시장 동향과 진출 전략을 소개한다.또 국내 기술창업기업 해외 진출 지원사 ㈜델타텍코리아와 ‘CES 2025’ 혁신상 수상기업 ㈜휴머닉스가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박은일 대구특구본부장은 “이번 포럼이 대구특구 기업과 연구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딥테크 기업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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