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조달청이 올해 상반기 지역우수 조달기업으로 선정된 구마에스앤씨와 엘피테크를 방문해 조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경북 경주시에 소재한 구마에스앤씨는 비탈면 보강 및 옹벽 시공과 관련해 특허인증, 재난안전신기술 지정 등 기술력 있는 지역 중소기업이다. 올해 ‘콘크리트호안및옹벽블록’이 품질보증조달물품으로 지정되는 등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품질관리 정진으로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대구 달성군에 소재한 엘피테크는 가로등주, LED경관조명기구 등 조명기구와 등주를 제조하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꾸준한 기술개발로 다수의 특허와 기술인증을 보유 중이며 2017년 이래 세 차례에 걸쳐 가로등주가 우수제품으로 지정, 이를 통해 조달청 공급 실적이 지속 증가하는 등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 방형준 대구조달청장은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품질관리를 통해 지역경제 및 조달행정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중심의 적극행정으로 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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