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소방서는 최근 대형 화재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 '제28회 어린이 여름대축제'에 참여해 현장상황실(CP) 운영과 물소화기 체험장 소방차량 포토존 등을 운영해 어린이들의 화재 체험을 실시했다.이날 소방서는 소방공무원 16명과 소방차 3대를 행사장에 배치해 돌발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안전 관리 체계를 알렸다특히 물소화기 체험장에서는 어린이들이 소화기 사용법을 배우고 실습하며 안전 의식을 높이고 위기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현장을 찾은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화재 발생시 아이들에게 유익한 경험이 됐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박치민 영덕소방서장은 “축제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며 “다양한 화재와 관련된 행사와 교육을 통해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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