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스마트TV가 해외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2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영국 내 소비자연합단체가 발행하는 매체 '위치(Which)'는 삼성 스마트TV D8000 시리즈에 대해 "주요 TV 제조업체들이 스마트TV 기능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이 가장 앞서 나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스마트폰, 노트북, 카메라 등 삼성의 다른 제품에 저장된 콘텐츠를 스마트TV와 연결해 검색할 수 있는 '서치올(통합검색)' 기능과 TV를 보며 인터넷을 검색할 수 있는 '웹브라우징' 기능, 문자를 편리하게 입력할 수 있는 '터치리모콘' 기능 등이 인상적"이라고 소개했다. 3D 기능면에서는 편안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3D 안경, 2D→3D 영상변환 기능의 향상, 깊이감에 따른 3D 사운드 제공 등을 높이 평가했다. 마이크 브릭스 수석 에디터는 "착용감이 뛰어나고 세련된 프리미엄 3D 안경이 가장 인상 깊었다"며 "경쟁사 대비 삼성의 스마트TV가 기술적으로 가장 앞서 있다"고 평했다. 이상철 삼성전자 영상전략마케팅팀장 전무는 "각종 미디어와 평가기관들로부터 스마트TV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독보적인 기술력과 전방위적인 마케팅으로 스마트TV 바람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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