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최근 풀토래 후원으로 ‘사랑의 닭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닭고기 식품 전문업체인 풀토래는 지난 7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삼계닭 3200kg을 대구적십자사에 후원했다.    대구적십자사는 적십자 서부봉사관 및 대구 관내 복지시설과 연계해 취약계층 3200세대를 대상으로 삼계탕, 닭볶음탕 등 여름 건강식을 맞춤 조리 및 지원했다. 풀토래는 2019년부터 무료급식, 삼계닭, 유정란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3억7000여만원 상당의 기부금품을 대구적십자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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