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본부 건이강이봉사단 41명은 24일 대설과 한파로 비닐하우스 시설물 피해를 입은 포항시 남구 청림동을 찾아 시설물 복구와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청림동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눈이 가장 많이 내린 곳으로 농가의 비닐하우스 피해가 매우 심각해 대대적인 인력과 도움이 절실하다. 이날 투입된 건이강이봉사단은 쓰러진 비닐하우스를 다시 세우고, 쌓여서 얼어버린 눈을 깨고 부수느라 겨울이라 할 수 없을 만큼 많은 땀을 흘렸다. 또한, 향후 복구 작업에 필요한 삽 40자루도 마을 주민들에게 전달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줬다. 복구작업에 참여한 김춘운 본부장은 “춥고 힘들지만 마을 주민들을 돕는 생각에 보람있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실의에 빠진 주민들에게 보탬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건이강이봉사단은 ’08년 태안 기름제거, 봉화 수해지역 복구, 2009년 가뭄지역 생수지원 등 다양한 긴급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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