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이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대구엑스코에서 열리는 ‘제25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농식품 국가인증 제도 홍보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농관원 경북지원은 친환경·GAP(우수농산물관리)·전통식품·술 품질인증 등 다양한 국가인증 제도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인증 농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와 신뢰를 높인다는 계획이다.행사 기간 동안 친환경·GAP 인증을 받은 30여 종의 농식품을 전시하고 ‘가족단위 친환경 인증도형(로고)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무농약 인증 쌀 등 경품도 증정한다.서준한 경북지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국가인증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선택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