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에 대한 칭찬과 감사의 마음이 전해졌다.공사에 따르면 지난 20일 구미시에 거주하는 한 민원인이 손수 재배한 포도 상자를 들고 경북본부를 직접 방문했다. 그는 도로 확장 공사 과정에서 개인 지장물 보상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경북본부 수자원관리부 김종필 차장의 세심한 안내와 적극적인 지원을 받았고 이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방문했다.민원인은 지난 6월 공사관리 부지(구거) 내 개인 지장물에 대한 보상 절차를 진행하며 어려움을 겪던 중 김 차장의 도움으로 지장물건 소유확인서를 발급받아 관련 서류를 제출해 보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또 민원인은 2주 전에도 한국농어촌공사 홈페이지에 “전화 한 통에도 본인 일처럼 민원인을 대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태도에 감동했다”며 “공공기관에 대한 신뢰와 자부심을 느끼게 됐다”는 내용의 감사 글을 남긴 바 있다.직접 경북본부를 찾아 포도를 전달한 민원인은 “본사와 본부 모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셔서 보상금을 받을 수 있었다”며 “사장님과 본부장님의 평소 농업인을 위한 봉사와 직원 교육 덕분에 공사 직원들이 모두 친절한 것 같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서선희 농어촌공사 경북본부장은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농어촌 발전과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신뢰받는 공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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