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이 지난 22일 누네안과병원과 군민 눈 건강 증진 및 안과 진료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전문적인 안과 진료 제공과 안질환 예방 체계 구축을 목표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지역 의료 서비스 향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김시동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김진열 군수는 “이번 협약이 군민의 눈 건강을 지키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누네안과병원과의 협력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군위군과 누네안과병원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안과 의료 접근성 향상, 안질환 예방 프로그램 운영, 눈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