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26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중대재해 및 재난안전 분야 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대구시를 비롯해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구·군 실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와 재난대응에 관한 법적 이해와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중대재해 분야에서는 법무법인 대륙아주 김영규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 주요 사례와 수사·판결 분석 ▲중대재해처벌법 해설 ▲지자체 대응 방안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중대재해처벌법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발생 상황에서 원인 분석과 대응 방안을 학습했다.재난안전 분야에서는 국가재난안전교육원 전 센터장 차정회 교수가 ▲재난 유형과 대응 사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재난종사자의 임무와 역할 등을 강의했다. 특히 지자체 대응 조직 구성, 역할 분담, 재난 대응 매뉴얼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유형별 재난 대응 절차를 체계적으로 안내했다.박희준 대구시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와 재난 상황에 대한 법적 이해와 실무 대응 역량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었다”며 “향후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대구시의 재난안전 대응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