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가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동산애 이음센터 한옥마을공방을 위탁운영하는 동산동·약령시골목길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하 조합)을 통해 지역 특화 공예 굿즈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협동조합은 지난 5월 ‘대구시 사회적 경제기업 브랜드 강화 지원사업’과 ‘마을기업 기초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약령시 전통 한방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굿즈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첫 개발 제품은 인센스와 전통 약탕기 모양의 인센스 홀더로 오는 10월 공개 예정이다. 이 제품은 동산애 이음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디자인·제품 개발 전문업체와 협업해 제작되며 이후 온라인 상세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홍보를 통해 소비자와 만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협동조합이 전통과 현대를 잇는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만큼 구청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가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성공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