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특판 적금 및 경품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
설 연휴가 끝나는 2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판매하는 특판 적금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1년제 정기적금이다.
가입금액은 월 적립금 10만 원 이상이며, 1.4%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총 4.0%(세전)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경품 제공 이벤트는 기간 중, ‘특판 적금’ 또는 ‘꿈나무 평생저축’에 신규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두 상품에 가입한 고객들 중 만 18세 이하 총4명을 추첨해 30만 원 상당의 닌텐도 wii 제품을 증정한다.
‘꿈나무 평생저축’은 미취학 아동을 비롯한 초·중·고등학생 만 18세 이하 개인의 1인 1통장 가입이 가능하다.
적립금액은 3만 원(경북 지역 1만 원 이상)이상 신규가 가능하고, 특히 1인 1만 원 이상 100만 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추가 입금 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설 연휴가 끝난 후, 세뱃돈을 저축하고 추후 꾸준히 돈 관리를 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해 미성년들의 금융 마인드 함양에 알맞다.
특히 가입 시에는 성장단계별로 소아 3대 암 치료비, 골절 수술비 지원 등의 보험혜택을 주는 자녀안심보험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한편, 대구은행은 설날을 맞이해 신권 교환 및 고급한지로 제작한 세뱃돈 봉투 나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