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센터)가 오는 17일 오후 1시 대구센터 1층 C-Quad에서 ‘제60차 대구스타트업 리더스포럼(이하 리더스포럼)’을 개최한다.리더스포럼은 지난 2016년 2월 시작해 올해로 10주년과 60회차를 맞은 대구 대표 투자 IR 행사다. 첫 개최 당시 대구에는 투자회사가 전무하고 1개의 엔젤클럽만 존재했지만, 10년간 벤처투자 저변 확대에 힘입어 현재는 4개 벤처캐피탈(VC), 11개 액셀러레이터(AC), 14개 엔젤클럽이 활동 중이다.이번 포럼에서는 1세대 벤처 창업가인 ㈜선양소주 조웅래 회장이 ‘역발상에 길이 있다’를 주제로 키노트 스피치를 진행, 지역 후배 창업기업들에게 기업가 정신과 성장 조언을 전한다. 이어 ㈜세상을바꾸는사람들, ㈜유이사이언스, ㈜웨어콤, ㈜피피넛, ㈜여름, ㈜엔코위더스, ㈜넥스트링크, ㈜그린플래닛 등 8개 창업기업이 IR 피칭을 선보인다. 또 수도권 소재 VC와 AC를 포함한 약 20명의 투자자가 참여해 1대1 투자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과거 리더스포럼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운영되던 리더스펀드 매칭 투자 제도는 종료됐으나, 대구센터는 2023년 모태펀드 운용사 선정,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TIPS 운영사 선정을 기반으로 초기기업 투자를 본격화하고 있다.분기별 정기 개최되는 리더스포럼은 창업 7년 미만의 전국 창업기업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대구시 창업지원사업과 펀드, 입주시설 정보를 제공하는 대구창업허브(DASH)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한인국 대구센터 대표이사는 “리더스포럼은 지난 10년간 대구 스타트업 투자생태계의 기반을 다졌다”며 “앞으로도 투자자와 창업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지역 기업들이 전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