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가 16일 경북 경산시 해태아이스 공장에서 '사망사고 예방 특별강조주간'을 맞아 현장 안전 점검과 VR체험교육,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고용노동부와 공단이 추진하는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식품 제조공정 합동 안전점검 및 결과 공유 ▲지게차 근로자 대상 VR체험교육 ▲위험표지판·안전모 스티커 부착 캠페인 ▲중대재해 예방 결의 등이 포함됐다. 합동 점검에서는 기계 협착, 넘어짐, 감전 등 주요 위험요인을 집중 확인하고 개선 필요사항을 공장장 및 관리자와 함께 논의했다.특히 지게차 운용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제 현장과 유사한 VR 시뮬레이션 교육을 실시해 안전 인식과 대응 능력을 높였으며, 교대 시간을 활용한 안전모 스티커 부착과 고위험 장소 표지판 부착으로 근로자들의 참여도를 높였다.오규헌 공단 대구광역본부장은 “사업장과 기관이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예방 활동을 지속해 사망사고 감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