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CLS와 쿠팡택배 파트너스사 연합체인 쿠팡파트너스연합회(CPA)는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KB손해보험 본사에서 KB손해보험, 스몰티켓과 함께 실시간 차량 운행·사고 데이터 기반 맞춤형 보험 및 위험관리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KB손해보험 김혁 자동차보험부문장, CPA 신호룡 회장(HR그룹 대표이사), 스몰티켓 이명로 부대표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쿠팡CLS)와 쿠팡택배(퀵플렉스) 운영 차량에 장착된 FMS(Fleet Management Solution)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사고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안전운전 지표를 보험료 산정에 반영하는 위험도 기반 할인 모델을 추진한다. 또한 사고 발생 시 자동 접수 및 알림 시스템을 도입해 “예방–대응–보상” 전 과정을 데이터로 연결하는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스몰티켓은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한 위험 저감형 관리 설루션을 제공하며, KB손해보험은 AI 분석을 접목한 차별화된 보험 상품과 신속한 보상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CPA는 회원사 차량의 FMS 장착 확대와 표준 운행 데이터 확보를 지원해 기사별 운행 특성을 반영한 공정한 보험 혜택과 안전 코칭을 제공하고, 쿠팡CLS 운영 시스템과 연동된 사고 자동 접수·처리 프로세스를 현장에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신호룡 회장(HR그룹 대표이사)은 “데이터는 기사 안전과 권익, 그리고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높이는 가장 현실적인 해법”이라며 “FMS와 AI 분석 기반 지원을 통해 안전 운전을 강화하고, 이를 보험료 혜택과 신속 보상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김혁 부문장 역시 “보험·데이터·모빌리티가 결합된 새로운 생태계를 통해 현장 안전과 고객 경험을 함께 향상시키겠다”고 강조했다.이번 MOU는 CPA가 운영해온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CPA는 사단법인 한국생활물류택배서비스협회 회원사로서 제도 개선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으며, 올여름에는 전국 캠프를 순회하며 커피차 운영과 현장 민원 접수 등 ‘찾아가는 지원’을 이어왔다.    또한 △입문자 안전 진입과 투명 모집을 위한 ‘쿠택몬’ △차량 조달 부담 완화를 위한 롯데오토리스 협약 △배송 특화 전기차(PBV) 도입을 위한 기아 협약 △휴무·결원 대응을 위한 백업 시스템 ‘히어로즈’ 등을 운영해왔다. 여기에 데이터 기반 보험·서비스가 더해지면서 “예방–근무–휴식–보상” 전 주기가 하나의 안전·권익 체계로 연결될 전망이다. CPA는 “정책 대응과 업계 표준 확립, 모범 사례 공유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비즈니스 환경을 넓히고, 기사들이 안전하게 일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 확장하겠다”며 “이번 MOU를 계기로 데이터 기반의 공정한 혜택과 신속 보상 체계를 빠르게 현장에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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