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HP는 7일 CPU와 GPU가 합쳐진 AMD의 저전력 퓨전 APU 플랫폼(브라조)을 탑재한 '파빌리온 dm1'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KT를 통해 3년 약정 월 4만4000원 olleh 와이브로 가입시 무료로 제공된다. 또 신학기를 맞아 HP정품 외장형 USB DVD RW 슈퍼멀티 광학드라이브도 제공한다. AMD의 E-350 APU 플랫폼은 CPU와 GPU가 하나의 칩셋에 담겨 전력 손실이 적고, 그래픽 성능이 뛰어나며, 제품 무게가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또 HP 파빌리온 dm1은 AMD의 저전력 퓨전 APU 플랫폼 탑재로 AMD 올데이 파워 기술이 적용 되어 9.5시간 배터리(6cell 기준) 사용이 가능해 졌다. 무게는 1.58kg으로 이동성이 강화됐으며, HP만의 기술인 '쿨센스(CoolSense)'가 적용돼 노트북을 무릎에 놓고 사용해도 노트북에 시원하게 유지된다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쿨센스는 노트북이 책상 위에 놓여져 있는지, 이동 중인지를 자동적으로 감지해 가장 이상적인 온도로 조절해주는 기술이다. 신제품은 11.6인치 HD LED 백라이트의 16:9 브라이트 뷰 와이드스크린 화면을 제공하고, 640GB 하드디스크와 4기가 DDR3 메모리를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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