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는 지난 16일 차량털이 절도범을 검거한 시민에게 표창장과 함께 신고 보상금을 수여했다.이 시민은 40대 여성으로 지난 1일 낮 12시경 고령군 대가야로에 있는 한 아파트 인근에 주차된 차량 문을 열고 다니는 사람을 발견하고 끝까지 쫓아가 붙잡아 출동한 경찰관에게 인계했다. 경찰은 보강수사를 거쳐 지난 3일 구속했다.이 시민은 “지인의 차량을 열려고 하는 것을 발견하고 미행하면서 112에 신고한 것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표창장을 받으니 쑥스럽다”고 말했다. 고령경찰서장은 “위험을 감수하고 범인을 끝까지 쫓아가 검거한 용감한 행동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경찰업무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