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초등학교 입학생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대구지역 214개 초등학교에 입학생 수를 가집계 낸 결과 2만1524명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해 초등학교 입학생 2만3581명에 비해 10% 정도(2057명) 감소한 것이다. 특히 대구시 중구 수창초등학교는 오는 3월 입학예정자가 18명으로 지난 2007년 66명, 2008년 35명, 2009년 28명, 지난해 23명으로 계속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학교관계자에 따르면 "학교가 도심에 위치해 있지만 주로 상가가 밀집되어 있어 이주하는 사람도 많아 학생 수가 계속 감소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이처럼 초등학교 신입생이 줄어드는 것은 저출산에 따른 아동 수 감소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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