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0일 해빙기를 맞아 대형 공사장과 축대, 급경사지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해빙기 안전관리 T/F팀을 편성했다.
이번에 집중 점검을 시행하는 지역은 도로변 절개지와 대형공사장, 축대·옹벽 등 2695개소다.
점검 대상중 대형건설공사장이 74개소, 축대·옹벽 30개소, 급경사지 114개소, 재해위험지구 4개소, 교량·육교·공동주택 2473개소 등으로, 3월22일까지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이들 지역에 대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재난취약시설 사전예찰활동과 안전점검, 사고예방 홍보, 사고시 긴급대응 등 안전관리체계를 구축·운영한다.
점검의 내실화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 본부, 구·군별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진단 전문기관, 안전관리자문단 등 합동점검반을 편성, 사고발생 가능성 있는 취약요소를 집중 점검한다.
시는 결함사항이 발견 될 경우 즉시 위험요인을 해소하는 등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최근 예년기온 회복으로 강과 저수지 등에서 썰매, 얼음낚시 등 안전사고에 위험지역에 출입통제, 익사사고 위험을 알리는 현수막 설치, 구명환과 로프 등 간이구조장비 비치할 계획이다.
대구시 안종희 재난관리과장은 “해빙기에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생활주변의 시설물을 관심 있게 살피고,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119나 가까운 읍면동사무소, 시·구·군 재난관리부서에 신속하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