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문화재단이 주관한 ‘YES! 키즈존’이 올해 총 네 차례 개최를 마치며 누적 방문객 12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이번 축제는 아이가 주인공이 되는 체험형 놀이와 공연, 참여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돼 지역 주민과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즐거움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며 영남권을 대표하는 가족 친화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올해 마지막 4회차는 ‘달성탐험대’를 주제로 강정보 디아크 광장에서 지난 25~26일 양일간 진행됐다. 이번 회차에는 3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아이들이 직접 탐험하고 배우는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자연 속에서 호기심과 모험심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메인 무대에서는 인기 캐릭터 ‘캐치! 티니핑’ 싱어롱 공연을 비롯해 마술, 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는 ‘티니핑 팝업존’, ‘체력달성훈련소’, 대형 에어바운스 등 20여 종의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었다.부모들을 위한 휴식 공간인 ‘달성베이스캠프’와 지역 업체 참여 먹거리 트럭, 벼룩시장 ‘달성점빵×달성아트마켓’도 축제 현장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행사는 법정문화도시 달성의 문화활동가들이 주축이 되어 기획·운영했으며 지역 주도형 창의적 놀이문화 모델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열린 1회차(5월) ‘우리, 같이 달성해’에서는 지역 주민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협동형 놀이와 자연 체험 활동이 중심이 됐으며 어린이 체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다양한 미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2회차(6~7월)에는 여름철 실내외 체험 공간을 활용해 과학 체험, 미술놀이, 생태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아이들이 호기심을 발휘하며 배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었다.3회차(9월) ‘놀며 배우는 달성’에서는 지역 전통문화와 연계한 놀이와 공연이 주를 이뤘으며 가족 단위 참여형 공예·요리 체험과 미니 공연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최재훈 달성군수는 “‘YES! 키즈존’은 지역이 함께 만드는 창의적 놀이문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라는 군정 목표와 법정문화도시 역량을 바탕으로 아이와 가족이 함께 행복한 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