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성산중학교는 지난 24일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2025년 탄소중립 생태전환 교육을 위한 사제동행 체험학습'을 대구 이월드에서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교실을 벗어나 야외에서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깨닫고 생활 속 탄소 발자국 줄이기를 직접 실천하며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이날 체험학습은 탄소중립 관련 교육을 시작으로, 일상생활에서 탄소 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미션 수행 활동으로 이어졌으며 학생들은 선생님들과 조를 이루어 이월드 곳곳을 다니며 음식 남기지 않기, 쓰레기 분리배출 철저히 하기, 대중교통 이용 경험 나누기 등 탄소중립 실천 방안들을 체험하고 공유했다.
 
특히 식사 시간에는 잔반을 남기지 않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했다. 이번 사제동행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선생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도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실질적인 탄소 발자국 줄이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돼 더욱 의미가 깊었다. 학생들은 자연 속에서 활동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최유미 교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월드에서 선생님들과 함께 활동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득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효과적인 탄소중립 교육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학생들이 경험한 소중한 배움이 앞으로의 생활 속에서 지속적인 친환경 실천으로 이어져 미래의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