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간호학과는 제51회 간호사 국가고시에 45명이 응시, 전원 합격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 1995년 학과가 만들어진 후 2005년부터 7년 연속 국시 100%합격률이다.
김경원 학과장은 “이번 국가고시는 K형 문제 출제 비율이 낮아지면서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문제를 풀 수 있기 때문에 어려웠다”면서 “이렇게 7년 연속 국시 100% 합격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은 기본부터 탄탄하게 가르치는 교수님들과 학생들이 잘 따라와 준 덕분”이라고 말했다.
또 “취업률이 1999년 이후 매년 100%를 기록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와 같은 흐름을 이어가면서 체계화된 이론 교육과 내실있는 병원실습을 통해 지역 내 최고수준의 간호학과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