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고용률이 다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북의 고용률은 소폭 하락하는 등 고용사정이 다소 악화됐다. 동북지방통계청은 16일 1월중 대구경북지역 고용동향발표에서 1월중 대구지역 56.0%로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했다. 반면 경북은 이 기간 고용률 57.2%로 전년동월대비 0.4%p 하락했다. 대구지역의 취업자 115만2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3000명이 증가했다. 실업률 4.2%로 전년동월대비 2.0%p 하락했고, 경제활동인구는 120만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1000명(0.9%)이 감소했다. 경북지역 취업자는 125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000명이 감소했고, 실업률은 3.4%로 전년동월대비 1.2%p 하락했다. 경제활동인구는 129만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명(1.5%)이 감소했고, 경제활동참가율은 59.2%로 나타났다. 이승호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