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미국 육상팀 관계자들이 17일과 18일 2일간 대구를 방문한다.
이들의 대구 방문에서 미국 선수들의 트레이닝 캠프 설치 장소를 확정하고, 대구스타디움과 시민운동장, 호텔, 선수촌 등 관계시설을 점검한다.
트레이닝 캠프 훈련은 대회전까지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경기가 개최되는 당일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기 위한 핵심 요소다.
특히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개최되는 한국은 미주·유럽지역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어 장거리 비행에서 오는 피로(Jet Lag)와 시차, 고온다습한 한국의 여름기후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트레이닝 캠프 훈련장 선택이 중요하다.
이번에 방문하는 미국 육상팀 관계자는 지난해 1차(5월17일~19일)로 한국을 방문해 부산시와 인천시, 경주지역의 트레이닝 시설을 점검했고, 이번 방문에서는 진주와 대구시의 트레이닝 캠프시설을 점검한다.
이들은 1차와 2차 트레이닝 캠프시설 방문결과를 종합, 훈련장을 결정하게 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붐 조성 및 도시 이미지 홍보를 위해 미국팀 뿐만 아니라 대구시에 트레이닝 캠프 훈련장을 희망하는 외국팀을 적극 유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