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도 간판 김민종(양평군청)과 허미미(경북체육회)가 나란히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김민종은 2일 전남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5 순천만국가정원컵전국유도대회 겸 2026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남자 100㎏ 이상급 결승에서 이승엽(양평군청)을 누르기 한판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김 선수는 이날 치른 4경기에서 모두 한판승을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기량을 자랑했다.
 
허미미 역시 같은 날 열린 결승에서 신유나(제주특별자치도청)를 누르기 한판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허 선수도 모든 경기를 한판으로 승리했다.남자 90㎏급에선 김재민(한국마사회)이 우승했고, 남자 100㎏급에선 한주엽(하이원)이 1위를 기록했다.여자 48㎏급은 정수진(용인대), 여자 52㎏급은 장세윤(KH그룹 필룩스)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대한유도회는 2026 국가대표 1차 합류 선수 36명을 최종 확정했다.선발된 선수들은 진천선추촌에 입촌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등 내년 국제대회를 준비한다.
 
◇ 유도대표팀 진천 선수촌 입촌 명단△ 남자부▲60㎏급 이하림(국군체육부대) 김화수(한국마사회) 전승범(국군체육부대) ▲66㎏급 임은준(인천광역시청) 김찬녕(하이원) 안현우(한국체대) ▲73㎏급 안재홍(한국마사회) 강헌철(용인시청) 김용민(용인대) ▲81㎏급 이승찬(용인대) 박준현(용인대) 심재윤(주산산업고) ▲90㎏급 김재민(한국마사회) 송민기(용인시청) ▲100㎏급 한주엽(하이원) 한경진(양평군청) ▲100㎏ 이상급 김민종(양평군청) 이승엽(양평군청)△여자부▲48㎏급 정수진(용인대) 박은이(고창군청) 이경하(제주특별자치도청) ▲52㎏급 장세윤(KH그룹 필룩스) 황수련(광주교통공사) 김민정(경기대) ▲57㎏급 허미미(경북체육회) 신유나(제주특별자치도청) ▲63㎏급 김지수(경북체육회) 김예지(한국체대) ▲70㎏급 김혜미(광주교통공사) 김지정(순천시청) 이예랑(한국체대) ▲78㎏급 김주윤(동해시청) 김민주(광주교통공사) ▲78㎏ 이상급 김하윤(안산시청) 이현지(남녕고) 장유경(충북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