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경찰서는 16일 전국을 돌며 빈집만을 골라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A씨(29)를 구속하고 B씨(25)를 불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월 27일 오후 6시30분께 대구시 동구 신암동 한 주택 창문을 부수고 들어가 귀금속(시가 280만원 상당)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지난해 11월 11일부터 2월6일까지 인천, 부산, 울산, 포항, 대구 등 전국을 무대로 모두 56회에 걸쳐 548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또 A씨는 절도죄 누범기간 중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조사 중이다.
이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