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가 어르신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였다. 중구시니어클럽은 지난 3일 동산동 한옥마을 공유공간(국채보상로102길 10-16)에서 신규 노인일자리 사업단 ‘방앗간 마실’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류규하 중구청장을 비롯해 김동현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곽재훈 운경재단 이사장, 최해용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제막식과 시설 라운딩을 진행했다.
 
‘방앗간 마실’은 60세 이상 어르신 24명이 참여하는 공동체형 일자리 사업으로 참기름과 볶음참깨를 직접 제조·판매한다. 생산품은 지역 내 판매망을 통해 유통되며 수익금은 참여자 임금과 사업 운영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시도”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