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달성군 하빈면에서는 만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17일 11시 하빈면사무소에서 펼쳤다. 대구시 무형문화재 제16호로 지정된 달성하빈들소리(회장 김근준)의 농악으로 펼쳐진 이날 지신밟기에는 면민의 화합과 지역안정 무사고기원을 목적으로 한 이장, 기관단체장, 면사무소 직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매년 정월대보름 지신밟기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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